나지금여기에서

적우 개여울 본문

다시 듣고 싶은 부르고 싶은 노래들

적우 개여울

씰바 2010. 6. 22. 11:53

 

당신은 무슨일로 그리 합니까

홀로이 개여울에 주저 앉아서

파릇한 풀 포기가 돋아 나오고

잔물이 봄 바람에 해적 일때에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런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 합니다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심은

굳이 잊지말라는 부탁인지요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런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 합니다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심은

굳이 잊지말라는 부탁인지요

'다시 듣고 싶은 부르고 싶은 노래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연실 찔레꽃  (0) 2013.02.28
정태춘 박은옥의 봉숭아  (0) 2013.02.28
회상  (0) 2010.11.03
김민기 천리길..  (0) 2010.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