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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금여기에서
올겨울에는 무슨일이 있더라도... 고장상태 벽난로를 가동시킬 생각을 했다. 지난 겨울과 그 지난 겨울 벽난로를 사용하지 못햇다. 이유는 파일롯트에 불은 잇는데 메인버너만 키면 파일럿불이 꺼지면서 동시에 메인도 작동을 멈추는 현상. 고장이 시작되던 즈음 부엌에 전기스토브를 개스스토브로 바꾸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벽난로로 가던 개스 파이프를 T분기 시켜서 연결을 햇다. 아마도 그 영향이라고 생각 햇다. 개스가 부족해서 그렇다면... 파이프를 새로 연결하는 프러밍작업을 해야 햇는데 그것이 부담되었던것. 차일피일 미루다가 두 겨울을 그냥 보냈다. 그런데 올해는 어떻게든 고쳐보기로 했던것. 올해는 필요하면 프러밍 작업이라도 하겟다는 생각을 햇다. 플러머를 불러서 사정이야기를 했더니 왠걸... 개스 용량은 문제..
기다리던 창문이 도착해서 지난주 목요일 설치하고 금요일 화이널 인스펙션을 완료햇습니다. 얼마만인가요. 대략 1월에 시작해서 7월말이니... 거진 7개월을 끈 공사... 지루하고 속상한일이 많았던 공사였습니다. 어제는 카운니에 들러서 렌탈하우징라이센스 업데이트 어플리케이션을 ..
공사는 6월말에 끝났습니다. 마지막 인스펙션에서 창문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창문을 모두 열린 면적이 더 커야 된답니다. 그래서 창문을 다시 하기로 하고 지금 창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나무 판대기 한장만 댓드랬습니다. 그리고 손을 잡고 나가게 해드렸지요. 내려가실때는 그랬는데... 올라오실때는 계단을 고집하시드라구요. 나무판 한개가 불안했던것입니다. 그래서 나무판대기를 하나 더 사다가 넓직하게 두개를 고정시켰습니다. 미끄러지지 않도록 미끄럼 ..
집이 엉망입니다. 부엌에서 새로 공사하는대로 나가는 통로를 만들고 있습니다. 기존에 잇던 문을 제거하고.. 오른쪽에 벽을 약간 틔우면서 중간에 잇던 벽을 제거하는 공사였지요. 집이 넓어지고 그리고 통로를 내기 위한 필요한 공사였는데 문제는 가운데 벽을 제거햇을때 지붕의 하중..
천천히 갑니다. 정말 한걸음씩 가는군요. 공사를 감독할 시간도 없이 바쁜 요즈음... 하나씩 하나씩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것을 보고 있습니다. 아래사진은 거실 윗천장에 설치한 냉난방 기계입니다. 전기를 이용한 방식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개스가 화력은 좋다했지만... 추가되는 공간이..
바닥에 두꺼운 판대기를 가로로 주욱 댓습니다. 양쪽 벽과 가운데 세로 지지대를 대기는 했는데 중간은 조금씩 떠 있거든요. Steeve는 낭중에 합판을 위에 대면서 못질해서 고정시키켠 문제가 없다하는데... 걱정이 좀 되긴 합니다. 만약에 바닥이 내려앉는다든지 하는 일이 생기면 아주 곤..
계약금은 지난 크리스마스때 주고 계약을 햇는데... 이리저리 시간이 지나가서.. 지금이 도대체 언제입니까. 2월 말.... 드디어 공사가 시작되는 느낌입니다. 원래 차고여서 물이 잘 빠리라고 그랬는지 바닥이 전반적으로 앞으로 기울어져 잇드라구요. 그문제때문에 전체를 컨크리트 다시 ..
지난 연말에 이웃으로부터 달력을 선물받았는데... 해바라기 꽃사진 달력이었습니다. 해바라기 사진이 집에 있으면 집에 복이 들어온다네요. 그래서 골랐답니다. 그러고 보니.. 우리집에 좋은 보물이 있었지요. 부모님이 정성들여 한땀 한땀 만드신 십자수 작품입니다. 얼른 찾아..
쉐드 안쪽모습입니다. 밖은 비닐판넬로 되어 있지만.. 안쪽은 이렇게 목재로 되어있습니다. 선반은 그전 차고에 있는것을 옮겨놓았습니다. 몇군데 못을 쳐주니 훌륭한 선반이 되어주더군요. 양쪽에 한개씩 놓고.. 차고에 잇는 물건을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물건들 옮기면서 하두 ..
뒷마당에 Shed를 구입해서 설치했습니다. 팬실베니아주 아미쉬들이 만든 제품입니다. 가까이 있는 홈디포보다 가격이 저렵하기도 했고 100마일까지는 무료로 배송을 해준다기에 얼르느 햇지요. 14ft x 10ft짜리고 해서 2,300여불. 이번 거라지 익스텐션을 하면서 거라지 물건들을 놔둘..
처음에는 그것도 좋아 보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아니다 싶드라구요. 얼마를 벼르다가 드디어 결심을 햇습니다. 두군데 견적을 받은뒤에 전격적으로 공사의뢰를 했습니다. $2,500 들었습니다. 3월 22일 아침 8시부터 시작해서 새로 3시쯤 되니까 쌈박하게 끝내더군요. 이전날 비가오고 공사 다음날 또 비..
오래전부터 마음만 먹고 미루던 일이었습니다. 뒷마당 Deck 청소. 청소를 하긴 해야되겠는데 그러려면 Power Washer(물청소기)가 필요했고.. 가격도 만만치 않았지만... 과연 몇번이나 사용한다고 사야하나 싶은 생각도 있어 차일피일 미루었던 일입니다. 미룬다고 능사는 아니죠. 청소는 해야겠고 도구없..
엊그제 계속 비가 내렸는데 오늘은 날이 화창했습니다. 아침에 아들 학교 라이드 해주고 돌아와서 바로 빗자루부터 꺼내 들었습니다. 그동안 치우지 못했던 뒷마당으로 나가는 길목을 쓸고... 삽으로 벽돌 가장자리에 흙을 좀 걷어 내었습니다. 훨씬 나아 보이더군요. 제대로 하려면 벽돌 가장자리를 ..
어휴 정말 어떻게 시간계획을 세워야 잘 했다고 소문이 날까. 지하층 거실에 벽을 세워서 아이방을 만들어 주고, 아이방에 자그마한 클로젯을 만들고, 2층 큰방을 벽을 세워 작은방 두개로 만들기로 하고 한국인 공사업자에게 공사를 준것이 지난 화요일. 3-4일정도 걸리겠다고 했는데 일요일인 내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