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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Renovation

창문 위치 때문에 신경이 쓰였는데...

씰바 2012. 4. 3. 06:03

집이 엉망입니다.

 

부엌에서 새로 공사하는대로 나가는 통로를 만들고 있습니다.

 

기존에 잇던 문을 제거하고.. 오른쪽에 벽을 약간 틔우면서 중간에 잇던 벽을 제거하는 공사였지요.

 

집이 넓어지고 그리고 통로를 내기 위한 필요한 공사였는데 문제는 가운데 벽을 제거햇을때 지붕의 하중을 견딜수 잇게 해야 되는것이 문제였습니다.

 

작업자 이야기로는 상당히 힘들게 작업을 햇답니다.

어쨎든 공사는 끝났는데... 덕분에 집안이 온통 먼지 투성이로 변했습니다.

 

일단 가재도구는 비닐로 덮어놓았으니 문제가 없지만

청소는 앞으로 신경써서 해야겠습니다. 

 

이것좀 보십시요.

공사하시는 분이 창문을 하나 달았다고 달았는데 이것은 아니올시다였습니다.

방에서 보니 너무 낮아요.

아니 이렇게 생각이 없을까 싶어서 화가 나기도 햇지만 어떡합니까 달래가면서 해야지.

 

오라해서... 이리 저리 궁리를 하다가 방법은 찾았는데... 아 글쎄 그렇게 하면 돈을 더 내라고 합니다.

허허... 그러마고 하고 창문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내일 작업을 한다고 그러네요.

어떤 문제가 있어서 그렇게 했고... 또 어떻게 방법을 틀었는지는 낼 모레 창문 달기가 끝나면 사진으로 찍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에 사진처럼.. 창문이 너무 낮아서 답답합니다.

창문 틀위가 지붕무게를 받쳐주는 버팀목이거든요. 그것을 깨면 문제가 된다는 것이죠.

저는 깨라 햇고... 두고 볼일입니다.

 

그러니까.. 창문이 왼쪽 거실 창문처럼 지붕쪽으로 최대한 붙여야 한다는것이죠.

또 그렇게 해야... 창문 이래쪽으로 벽돌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되구요.

당연히 생각하고 방법 찾아서 주인에게 레커멘드 해주고 해야 할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마무리 되어지나 두고 볼 일입니다.

일단은 다시 작업하기로 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