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지금여기에서
슬픈이야기를 또 이렇게 아름답게 그리는군 [Dear Frankie] 본문
폭력 남편으로부터 도망쳐나온 여자가 아이를 데리고 살아내는 스토리.
엄마는 아이로 하여금 좋은 아빠가 곁에 잇다고 생각하게... 계속 아빠이름으로 편지를 보내고 또 아이로 하여금 아빠에게 편지를 쓰게해서 그것을 챙겨주는 일을 했지... 쉽지 않은 일인데 어쨎든.
그러다가 우연히 정말 아빠가 필요한경우가 생기고 이를 위해 아빠를 찾아나섰는데
친구가 소개해준 아빠대역과의 짧은 하루 이틀.
그러저런 일들이 벌어지고 잇는중에 정말 아빠가 병으로 죽는것을 알게되면서.... 작은 흔들림.
결국 정말 아빠가 죽는것을 계기삼아.. 아이에게 아빠생각을 그만하게 했는데 그리고 그래주길 바랬는데.
사실은 아이가 대충의 흐름을 파악하고 있었고... 그것을 엄마가 알게 했다는것.
어떤 가정의 가슴아픈 이야기를 잔잔하게 펼쳐보인... 어쩐지 해피엔딩이 될것같은 아름다운 영화.
흠~ 아이와 엄마의 표정연기가 참 좋았어.
Faced with the prospect of raising her son, Frankie (Jack McElhone), with a good-for-nothing man, the resourceful Lizzie (Emily Mortimer) spirits him away to Scotland with good intentions and pretends the boy's father is aboard the HMS Accra. But after years of Lizzie's skillful lying, the jig is up when Frankie learns the ship is docked right by their home. Now, the only way to protect Frankie's heart is to find a man willing to pose as his d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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