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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15 천둥치고 비 쏟아졌던 저녁.. 텃밭에서 본문

Gardening

8/21/15 천둥치고 비 쏟아졌던 저녁.. 텃밭에서

씰바 2016. 1. 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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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바(메릴랜드) 15.08.21. 19:50
퇴근길에 봣던 하늘. 저런 하늘 보년 왠지 좋아서.. 차 세우고 한참 바라봅니다. 아니나 다를까 한바탕 비가 쏟아졋고.. 카메라 들고 나가 젖어 잇는 텃밭을 살펴 보앗습니다. 이제 조금씩 선선해지겟지요. 여름이 얼마 남지 않은듯..
 
eunice(va) 15.08.21. 22:21
씰바님 어제 저녁 버지니아도 우루루 쾅쾅 난리도 아니었어요
님의 텃밭은 정말 실하네요 닭도
4번째 사진의 꽃은 뭔 이름이에요? 씨도 맺히나요?
┗  씰바(메릴랜드) 15.08.21. 22:28
밑에서 3번째는 허브예요. 이름은 모르겟고요, 향이 좋아서 보고 잇엇는데 꽃이 피엇네요. 그 다음은 상추에서 나온 꽃대예요. 둘다 씨앗을 받는다는것은.. 아직 개념이 없어요^^ 일단 여무는 과정을 자켜 보겟습니다.
┗  고청(인디애나) 15.08.21. 22:59
씰바(메릴랜드) 밑에서 3번째 꽃모양이 박하(Mint)나 오레가노 비슷한데 향이 상큼하면서 화 하면 박하가 맞습니다.
오레가노는 박하보다 조금 화 한 느낌이 적고요.
┗  eunice(va) 15.08.21. 23:26
씰바(메릴랜드) 다섯번째 사진이네요 꽃이 큰거요
┗  씰바(메릴랜드) 15.08.21. 23:31
eunice(va) 탐스럽지요? 다알리아예요. 코스코에서 알뿌리 상태로 구입해서 심엇어요. 거진 어른 키만큼 자란뒤 애기 머리만한 꽃을 계속 피워내고 잇어요. 

가을에 꽃나오는게 멈추면.. 알뿌리를 캐서 말려 보관한뒤 새봄에 다시 심굴 계획입니다.
 
고청(인디애나) 15.08.21. 23:02
때론 소나기가 내리고 천둥 번개가 치는 것도 사진의 좋은 대상이죠.

야채들에 매달린 물방울이 야채를 더욱 싱싱하게 보이게합니다.

닭장 철망에 맺힌 물방울이 재미있군요. 렌즈의 성은이 좋아보입니다. 조리개를 최대개방으로 찍어서인지 
배경의 닭이 희미한 게 물방울이 살아납니다.
┗  씰바(메릴랜드) 15.08.21. 23:10
보급형 캐논입니다. 자동촛점... 셔터를 누를때마다 감동입니다. 7-80년대 그때는 돌려가면서 맞첫잔아요. 놀라운 세상에 살고 잇다는 놀라움.. 즐깁니다. ^^
┗  고청(인디애나) 15.08.22. 00:41
씰바(메릴랜드) 제것은 5년 전에 산 캐논인데 벌써 구닥다리가 된 것 같습니다.
요즘은 자동초첨에 동영상까지 녹화가 되니 비디오가 필요없습니다.

좋은 카메라보면 욕심나지만 특별한 일이 없는한 지금 가진 카메라에 만족해야죠.
 
조아(ut) 15.08.22. 01:57
비가 개인 풍경이 여기까지 상큼하게 느껴지네요
┗  씰바(메릴랜드) 15.08.22. 02:05
그러시겟어요. 좀 건조하지요 유타는 ^^
배추 무우.. 잘 크고 잇습니다 so f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