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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고 싶다.

씰바 2010. 9. 16. 10:45

 

요즘 스스로 말한다. 많이 평화롭다고. 어디서 오는가. 욕심이 적어진 탓이다. 욕심이 적으니 걱정이 없고, 매사에 무리하지 않으려 하니 더더욱 평화로워지는 마음 만난다. 언제부터냐고. 오래되지 않았다.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때 플리마켓 매장을 클로즈하기로 마음먹고 실행에 옮긴때 부터인것으로 기억을 한다. 이런저런 생각끝에 하루저녁 딱 결정을 하고 나니 모든것의 원인과 이유가 모두 풀리는듯한 경험을 햇었지. 그때부터 주욱 특별한 걱정거리없이 봄보내고 여름보내고 이제 가을로 가고 있다.

 

실제로 많은것이 순탄하게 가고있다. 가족의 건강. 적당한 비지네스. 그렇게 많이 쫒기지 않고 구차하지 않게 생활한만큼의 수입. 아이들 나름대로 열심히 사는것 옆에서 볼수잇고. 좋은 만남과 인연이 생기고 있고. 사방에 감사할일만 있는것같아서 감사한다.

 

앞으로 어떻게 살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