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을 새로 일구고 있습니다.

아주 속도가 느립니다.

몇일전부터 시작을 했는데... 그저 아침시간으로 매일 20여분정도밖에는 시간을 내지 못하네요.

 

작년에 시험삼아 일궜던 밭은 작기도 하고... 위지가 좋지 않다고 생각이 되어서 이번에 갈아 엎어버렸습니다.

날이 풀리면 잔디를 심기로 하고, 잔디밭을 만들기로 하구요.

 

새로 널찍하게 양지바른 곳에다 줄을 치고 샆으로 일단 땅을 뒤집어 엎고 잇습니다.

다 엎어지면 궹이로 고르고.. 그런뒤에 컬티베이터로 부드럽게 한뒤에

거름을 넣으면서 고랑을 만들생각입니다.

 

올해는 좀 제대로 텃밭농사를 지어보고 싶습니다.

자 한번 기대해 볼까요. 기분이 좋습니다.

 

그나저나 요즘 이런 저런 일로 시간이 나질 않습니다.

하루 쉬는 월요일도 그렇고... 허이구 언제나 다시 한것져지려나...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