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씨를 뿌려봤습니다. 성공입니다.

아마 큰 나무 한그루가 심어져 있던 자리 - 그것을 이전주인이 잘라서 파낸 자리이지 않았을까.

영 볼품 사나웠던 자리를 파고 덮고는 두고 보던 참이었는데... 이번에 잔디를 심어보기로 했습니다.

 

어느날 아침... 평평하게 땅을 고른뒤에 잔디씨를 뿌리고 물을 주었습니다.

심고난뒤 2주쯤 지난뒤 모습입니다.

이슬을 머금고 있는 모습이 너무 이쁘지 않은가요

매일 매일 물을 주면서 정성을 기울였더니.. 많이 자랐습니다.

잔디가 자라는것을 보았으니 이제는 조금씩 잔디가 죽어있는 부분에 잔디씨를 심어보겠습니다.

낙옆이 어느정도 떨어지고 난뒤.... 비가 오겠다고 예보되는 그 전날쯤 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