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지금여기에서
2005/04/18 솔즈베리/인터넷이 개통되었습니다. 본문
2005/04/18 솔즈베리/인터넷이 개통되었습니다.
오~ 인터넷^^
꼭 세상이 열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우선 간단하게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올립니다. ^^
지난 3/29일 오전에 들어와서...
29일... 워싱턴공항에 내려서 마중나온 처남 차를 타고 볼티모어에 가서 점심을 먹고.. 한인마트에 가서 쌀 한포대를 사고.... 그리고는 베스트바이에 가서 19인치 lcd모니터를 큰맘먹고 하나를 구입했습니다.
솔즈베리에 들어오니... 성당 교우님들이 저녁식사를 대접해 주시더군요.
30일.... 소셜을 신청하고 은행구좌를 개설하고... 셀폰을 개설했습니다. 패밀리플랜으로 해서 와이프랑 2대... 500분사용에 한달에 얼마라드라?... 그리고 디파짓을 400불씩 2대 800불을 했습니다. 한달에 요금이 얼마가 나오고... 그리고 왜 디파짓을 800불씩이나 했느냐고 묻지 말아주시길... ^^ 우선 시차땜시 정신은 하나 없는데... 연락수단은 있어야 되겠드라구요.... 셀폰을 손에 쥐는 순간 첫번째 답답증 해결.
31일.... 미리 교우님이 아파트를 디파짓 해주셨드랬습니다. 이제 정식으로 제가 싸인을 했지요. 케이블 티브이와 인터넷을 묶어 컴케스트로 신청을 했고(월요일에 설치)... 전화신청하고 (수요일설치)... 지도한장 비로소 구입하고... 아이들 학교에 등록하러 갔는데 하교시간이라서 다음날 오라고 해서 헛걸음... 와이프는 저녁에 어덜트스쿨(무료어학교육) 신청... 될지 안될지는 2-3주뒤에 알려준다나 봅니다.
4/1일... 아이들 고등학교와 중학교에 방문해서 카운셀러선생님과 간단한 인터뷰뒤에 월요일부터 등교키로 했습니다.... 꼭 해야할 일... 두번째 답답했던 일 해결. 점심 챠이니스 부페에 가서 듬직하게 배채우고.... 오후에는 도요타와 혼다 딜러쉽에 방문해서 차량 구입 상담.... 차 구경하고 가격만 받아보고 일단 후퇴~ ^^ 저녁에 성당 구역모임 참석해서 신고식^^
4/2일... 토요일인데 하루종일 비... 토요일 일요일은 핸드폰 사용이 무료랍니다. 모처럼 하늘그리기님 유제님... 외에 한국에 계시는 여러분에게 전화하고.... 아파트 부대시설인 헬스클럽에 가서 운동하면서 땀을 쭉~
4/3일... 일요일... 미국인 성당 미사 참석... 점심은 옆집 가족과 점심으로 양식 부페.... 배 채우고난뒤에 시장좀 보면서 쉬고...
4/4일... 그리고 오늘 아침에 인터넷 개통.... 세상이 트이는 것 같고.... 세번째 답답함 해결. 학교간 아이들 기다리면서 오후에는 시내에 나가서 웬만하면 가장 중요한(^^) 차량 구입문제를 끝내고 싶은데...... ^^ 들려오는 소리에 소셜이 없으면 구입이 안된다는 소리도 있고... 그렇구만요.
답답한 가운데 가장 큰것이 무엇이냐고 물으시면.... 차량이 아닌가 싶습니다. 생각보다도 훨씬 집과 상가가 널찍 멀찍이어서.... 차가 없으니까 거저 꼼짝 할수 가 없습니다.
무난하게 랜딩을 하는것 같고.... 교우분중 마침 시간여유가 있는 자녀 한분의 덕택으로 이렇게 미국생활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말이 안되는 상황에서... 이리저리 자기차로 안내하고 설명해주는 그 형제님에 대해서는 참~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런지. ^^
이제 시차문제는 대강 해결이 된것 같구요~
그렇다는 것 알려드리면서 일단 신고합니다.
adreampeter@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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