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지금여기에서
2005/04/23 솔즈베리/운전면허증을 받았습니다. 본문
2005/04/23 솔즈베리/운전면허증을 받았습니다.
3/29일 도착하였으니... 3주하고 몇일... 25일만에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았습니다. 어제 필기시험보고... 오늘 실기시험보고... 바로 그자리에서 운전면허증을 받았습니다.
지난 25일동안 버벅거리면서 해 나온 일들...
+++
소셜신청... 아파트계약서 갱신하기... 은행구좌 개설하기... 핸드폰신청... 전화신청... 케이블티비와 인터넷신청... 자동차구입하면서 융자받고 보험가입하기... 소셜카드받고... 영주권받고... 자동차 면허증발급받기.. 서울서 부친 이삿짐 받고 이삿짐 풀기(아직 진행중)
주일에 성당미사 참석하고.... 레지오 등록하고 주중모임에 참석하기... 교우분들과 조셉하우스(무료급식시설) 자원봉사 참여하기... 이웃에 사시는분들과 금요일 티파티... 주말에 이웃과 테니스치기... 지난주말인가는 이웃의 안내로 한3시간 주변 바닷가 구경하기...
도서관카드 만들어서 책빌려보고... 반납하기... 일주에 3번 도서관에서 하는 어학강좌 듣는일... 2-3일에 한번씩은 시장보기... 홈디포, 베스트바이등 대형몰등 구경하러 다니기...
아이들 학교보내고... 아이들 학교간사이 시간나면 태평스레 낮잠자기... 아이들 학교에서 돌아오면 학교생활 이야기 들어주기...
+++
나름대로 이리저리 많이 바쁘게 움직였는데... ^^ 주변의 좋은 이웃들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제 랜딩절차는 끝난것 같구요. 많이 버벅거리기는 했어도... 결과는 소프트랜딩인것 같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봅니다. 미국에 온 느낌은?... 잘 왔다고 생각하는가?... 이런저런 느낌은 많은데.....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이제 남은일은~ 닭공장 어플리케이션 넣고 근무시작하는일.... 쉽지않은 일이라고 그러는데 잘 해낼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USA - 어리버리 코메리칸' 카테고리의 다른 글
Black Tiger Pajama party 2 (0) | 2010.11.25 |
---|---|
Black Tiger pajama party (0) | 2010.11.25 |
에게게... 겨우 25달러? (0) | 2010.06.12 |
2005/05/11 솔즈베리/엉뚱한 실수들... (0) | 2010.02.11 |
2005/04/18 솔즈베리/인터넷이 개통되었습니다. (0) | 2010.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