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지금여기에서

MB out 100일 시위 기록 - 우리는 외친다. MB는 가라. 본문

이런저런 이야기들

MB out 100일 시위 기록 - 우리는 외친다. MB는 가라.

씰바 2011. 3. 11. 07:02

 

첫날

2011년

3월1일

 

<후기보기>

 모두 모여서 92주년 삼일절 민주구국선언서 낭독하고 정문앞에서 시위

 4시반부터 한시간동안 진행

 끝나고 난뒤 버지니아 곰탕집으로 이동해서 저녁식사 나눔 (명박장로님 격려하면서 모두에게 저녁을 내심)

 

둘째날

3월2일(수)

 

<후기보기>

조심조심... 첫타자로 무등세상님 출정, 김낙영시인 합류

 

생사사생(生事事 生)하고, 생사사생(省事事省)하다.

일을 만들면 더 많은 일이 생기고, 일을 없애면 할일이 하나도 없다.

 

개인도 조직도 목표와 목표의식이 없으면 핸들이 없는 자동차와 같다.

크든 작든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동력을 만들어 내야 한다. 그게 사업이고 과제다.

과제와 일이 없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공허해지고, 뭔가  공중에 떠 있는 느낌을 가지게 되고 좀 더 지속이 되면

 분열되고 와해된다. <무등세상님 후기중에서>

 

 

셋째날

3월3일(목)

 

<후기보기>

영원한 비상대기조... 쿨보이님과 이브의노래님 따뜻한 시위 데이트 ^^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동지의 손 맞잡고

가로질러 들판 산이라면 여기 여차 넘어주고

사나운 파도 바다라면 여기여차 건너주자....

가자 우리 이 길을 마침내 하나님됨을 위하여!"   <쿨보이님 후기중에서>

 

 

넷째날

3월4일(금)

맑음/쌀쌀

 

<후기보기>

 

 

 

아름다운 청년 열우당, 희망이있다님, Jazzcafe/도봉산님네

 

"United States Secret Service 소속 여자 경찰이 나와 우리가 무엇을 하고 언제까지 하고 이름은 무엇인지 등을 적어갔습니다. 혹시 다른 분들도 그랬나요? 이 친구 말로는 요즘 다른나라 사람들의 과격시위가 디씨에서 이어지고 있는데 우리 시위는 평화적이라 좋다고 했습니다."  <열우당님 후기중에서>

 

다섯째날

3월5일(토)

 

흐림/

약간포근/

바람

 

<후기보기>

 

 

 

 

 

멜랜의 지주 한별님, 밥상머리님, 아화님, 그리고 도봉산 누님 ^^

 

"한번 나와 보십시오.

행동하여 주십시오.

동참하여 주십시오.

이를 통한 작은 변화가 시작됨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비록 한국 정부와 대사관은 이를 애써 무시하고 축소하고 다른 사람들과 단체를 통해서 우리를 비난하고 욕하고

그럴지언정 분명 고국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회복과 정부의 기본 역할과 의무가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우리가 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참여의식을 그 어느 때보다 고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아화님 후기중에서..>

 

 

 

 

 

 

여섯째날

3월6일(일)

 

봄비

 

<사진보기>

 

<후기보기>

 

 

 

판피린님, Jazzcafe/도봉산님...

 

역사의 주체는 민중입니다.

역사를 전진시키고 발전시키는 주체는 민중들입니다. 

잘못되어가고 있는 역사는 올바르게 바로 잡아야합니다. <판피린님 후기중에서>

 

일곱째날

3월7일(월)

 

맑음/바람

 

 

<후기보기>

 

 

 

씰바/유강, 도봉산님...

 

이것은 우리가 할수 잇는일입니다.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한국의 저 엉터리들에게 이 땅에서 우리가 할수 잇는 일은...

피켓에다 글을 써서, 들고 서있는일이요. <씰바님 후기중에서>

 

 

 

 

 

 

 

여덟째날

3월8일(화)

 

<후기보기>

 

 

 

씰바/유강, 도봉산님...

 

저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 쳐도

온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이렇게 뚜벅뚜벅 한걸음씩 걸어가면 언젠가 우리 희망을 이룰 수 있겠죠?

<열우당님 후기중에서>

 

 

 

 

 

 

 

 

아홉째날

3월9일(수)

 

<후기보기>

 

 

 

무등, 도봉산님...

 

그리고 공관에 대고 외쳤습니다.

" 젊은 외교관 죽이는  낙하산 인사 철회하라.

" 상하이 스캔들, 언제 어느곳에서 또 터진다"

" 외교부 바람 잘날 없다"

" 이것이 외교냐!"  <무등님 후기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