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지금여기에서
딸아이 반찬을 만들어 주는 엄마... ^^ 본문
준경이 손발이 찹니다.
뜻한대로 뭐가 잘 안되어서.. 몹시 마음 고생하고 있는데.. 건강마저 문제가 생기면 큰일입니다.
보다못해 엄마가 반찬을 만들어서 한두끼 먹을만큼 봉지에 넣어서 주기로 했답니다.
한보따리 음식을 해넣고는 흐뭇해하는 아내의 모습 한컷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저 반찬을 들고.. 딸애가 사는 샬롯츠빌로 가서 하룻밤을 자고 왔습니다.
대학 5년 다니는동안 저는 처음 일이었지요.
일요일 일 마치고 저녁에 출발해서... 하룻밤 맥주한잔 나누면서 이야기 나누다
월요일 한가하게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여행을 했드랬습니다.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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