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지금여기에서

2004-12-15 23:51 문의드립니다 본문

USA - 이민 준비

2004-12-15 23:51 문의드립니다

씰바 2010. 2. 10. 11:44

문의드립니다
씰바님이 저보다 이민승인은  일주일 늦으셨는데
수속진행은 저보다 한 달정도 빠르신것 같습니다.
그래서 씰바님이 올려주시는 글을  너무 유익하게 열심히 읽고있습니다.
한가지 궁금한것은 대사관에 어떻게 전화를 하셨는지요.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난번에 올려주신 글처럼 비자센터에 전화도 해 봤습니다.
하지만 너무 빨라서 말을 알아들을 수가 없었어요.
유익한정보 정말 항상감사드립니다.

저도 고2짜리 딸이 있어서 씰바댁님의 마음도 같이 공감하고 있답니다.


씰바:
    [sun]님이 올려주신 질문이었는데... 게시자가 제 이름으로 바뀌어버렸습니다. ^^

     ^^ 아휴~
     
     대사관 전화번호 397-**** 를 눌렀더니 어떤 여자분이 받으시더군요.
     
     조심스럽게 물었지요. 패킷3가 올때가 된것 같은데 도착했는지 알아봐주실수 있겠느냐고 그랬지요. 바로 번호가 뭐냐고 묻더군요. seo-2004-***-*** 말했지요. 그랬더니 음 도착했는데 물좀 준비해야 한다고 그러드라구요(그게뭔지는 모르겠고).. 그래서 찾으러 가고 싶은데 가도 되냐고 그랬지요. 그러랩니다. 그래서 얼른 대사관에 가서 찾았습니다.
     
     그때쯤이 12월 초였을거예요. 당시 비자센터 전화응답내용이 11월 16일에 컴플리트되었다고 계속 나오고 있었고... 뭐랄까 한국으로 발송했다는 이야기는 없던차에... 주변에 분이 그러면 전화해보라 해서 한것인데... 전화하자마자 도착했다고 그러드라구요.
     
     그뒤에 모임에 나가 들리는 이야기로는 직접 전화해도 친절하게 이야기 안해준다는 이야기도 들었고요. 이주공사 직원을 통해서만 준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누구한테나.. 그리 언제나 친절하기를 기대하는것은 어려울수도 있겠지요. 저는 운이 잠깐 좋았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날 기분좋은 일이 있었는지... 아주아주 친절하고 부드럽게 질문하고 통화하고... 마무리되었거든요.

     여기까지 오셨으면... 매사 조바심은 금물일것 같은것이 뜻대로 된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맘 상하게 되잖아요. 쉽게 좋은 소식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12/16-21:06]-


sun: 자상하신 설명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12월초에 DS230 이 접수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주공사에서는  대사관에 서류가 넘어갔다는 연락을 에이젼시한테서 오면 연락을
     해보겠다고 합니다.
     지금껏도 잘 기다렸으니 좀 더 인내심을 가져보기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후로의 진행 소식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2/16-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