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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 이민 준비

2005/03/09 따뜻한 날에...

씰바 2010. 2. 10. 11:50

2005/03/09 따뜻한 날에...

**해운 통해서 몽땅 싸서 보냈습니다.
하루종일 덤벙덤벙... 피곤쿠만요.
집안이 썰렁입니다.
이제야 비로서... 실감이 난다고 해둘까 말까.
그렇습니다.

저는 솔즈베리 마리마너 2베드로 정했고... 그러다보니...
냉장고, 세탁기, 전자렌지, 런닝머신... 모두 놓고 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서도... 아이 둘에 아빠 책상 의자 셋트와 침대뿐이었는데도...
한차가 됩디다~
+++
오늘 짐을 보냈습니다.
썰렁한 방에서 잠을 청합니다.
3/29일 화요일... 부활절 다음에 조용히...
출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