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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금여기에서
수선화 뿌리를 다시 캐냇습니다. 재작년쯤 심엇던 뿌린데 작년은 그냥 두엇엇죠. 지난봄에 꽃이 좋앗습니다. 올해는 수선화 심엇던 자리에 뭔가 다른것을 심어보려고 하는 참입니다. 수선화 키우는법을 살펴봣더니.. 꽃이 지고난뒤 뿌리를 거두라 되어 잇더군요. 깊게 숨어잇던 수선..
오늘 엘리컷시티 기온이 90도를 돌파햇습니다. 92도쯤.. 주초만해도 75도정도로 선선햇는데말입니다. 퇴근하면서 둘러본 텃밭. 오이가 이상합니다. 넝쿨손이 제대로 철망을 붙잡고 잇지 않드라고요. 맞다. 철망이 뜨거운탓인게야. 그리고 다시보니 대견하게 철망을 잡앗던 넝쿨손중 말라 ..
시간날때마다... 집 안밖을 뚝딱뚝딱 바로잡고.. 고치고... 설치하고... 정리하고... 천천히... 하나씩... 그런데서 재미를 느낍니다. 어제는 더운날씨 땀 흘리면서 펜스 출입문을 바로 잡앗습니다. 사진 몇장 올립니다. 지붕위에 TV안테나 제거하면서 내려다본 제 행복공간 최근사진...... https..
병아리때부터 훼를 설치해주고 충분한 운동공간을 만들어준 탓일겁니다. 닭들이 틈나면 10여미터씩 날라다닙니다. 원래 그렇게 날앗나싶게요... ^^; 요몋일 계속 닭장 밖에서 안으로 다시 들어가려고 애쓰는 녀석들을 발견햇습니다. 뭔가 조치를 해줘야되는 시점. bird net를 설치햇습니..
멀치를 사다가 덮엇습니다. 물을 주고난뒤 쉽게 마르는것 방지 잡풀방지하는 목적입니다. 해놓고 나니 깔끔하고 좋습니다. 내친김에 이곳저곳.. 멀치를 덮엇습니다 페북에 몇장의 사진을 더 올렸습니다. https://www.facebook.com/silbalsd/posts/1626258690920082
텃밭에 물주기호스를 설치햇습니다. 이제 틈나는대로 모종마다 물이 나갈수 잇도록 작은 호스를 연결시키면 됩니다. 호스설치를 끝난뒤 물을 넣엇더니.. 제대로 되는것 같습니다. 제때 제때 부족하지 않게 물 주다보면.. 좋은 결과 볼수 잇게지요 페북에 몇장의 사진을 더 올렸습니다. http..
Garden에 물주기 작년 어느때 알게된것오늘 테스트결과 대 만족. 저녁에 아마존통해 파트 주문해서..이번 주말 설치하면 끝올여름 물주기는 대략 해결된듯. https://www.facebook.com/silbalsd/posts/1619433084935976?pnref=story
앞으로도 손볼곳이 여전히 눈에 띄입니다만... 일단 프로젝트 완성입니다. 닭들이 많이 활발해 하는것 같아서 보기가 좋습니다. 32ft x 8ft입니다. https://www.facebook.com/silbalsd/posts/1619396374939647?pnref=story
천천히 천천히... 뚝딱 뚝딱.... 닭장 지붕을 올렸습니다. 한결 깔끔해 졌습니다. 페북에 가시면 사진 몇장을 더 보실수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silbalsd/posts/1616552255224059
4/22/15 하루종일 걸렸네요. 헬렌 니어링과 스콧 니어링을 생각하면서.. 천천히 천천히... 사진 올렸습니다. https://www.facebook.com/silbalsd/posts/1614086495470635?pnref=story
모두 10개의 틀밭을 만들었습니다. 시작은 어제 햇는데 하루에 끝내지 못했습니다. 시간이 많이 걸려서가 아니라 나무 무게를 이기지 못한 허리가 통증을 호소하는 바람에... 하룻밤을 쉬어야 했습니다. 다행히 어제도 오늘도 날씨가 좋았습니다. 파란 하늘... 새소리 들어가면서 수행하는..
이전 게시물 주소가... http://cafe.daum.net/8949xiangshun/hMKz/2020 입니다. 오마이 뉴스에서 퍼온 글이군요. 2-3년 전부터 텃밭에 상치나 고추를 심어서 키워봤습니다만... 쉽지 않았습니다. 봄에 이랑 만들기도 쉽지 않았을뿐더러.... 물 낭비도 많았고요... 그래서 속상했던 적이 있었는데 어쩌면 틀..
언제 꽃을 심어 자라는것 보나 싶다.. 그만 쉽게 화분 몇개를 사다 덱에 올려 놓았습니다. 시시때때로 물주고 바라보는 즐거움이 크네요^^ 햇볕이 있을때 찍은것과.. 몇분뒤 해가 지고 난뒤.. 아직 어두워지기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2013년 5월
지난 늦가을에 심었던 튤립입니다. 한 십여일 전부터 이쁘게 순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순이 나오기도 전에 다람쥐들이 구근을 파서 먹어버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걱정을 했는데 싹이 모두 나오길래 다행이라고 생각을 했었지요.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누군가..
올봄 날씨가 불순해서 봄에 심어 놓은것들이 잘 자라지 않았습니다. 또 집 공사한다 뭐 한다 그러느라고... 제대로 가꾸질 못했습니다. 그랫더니 이건 뭐 잡초천지가 되어버렸군요. 오늘은 맘먹고 이것저것 손을 본 날입니다. 우선 홈디포 가서 토마토 4순, 그리고 스트링빈이라고 콩모종 ..
지난 겨울내 죽은듯 뿌리를 내리고 있던... 그래서... 초봄에는 싱싱하고 부드러운 푸성귀를 제공햇던 봄동.... 이것이 꽃대가 나더니 이렇게 꽃을 피웠습니다. 그리고 향기가 기가막히더군요. 야... 얼마나 달콤한 향기를 품고 있는지... 수십마리의 벌들이 앵앵거리면서 꿀을 따내고 있습..
처음에는 분명히 앞마당 나무를 좋아했습니다. 이집을 살려고 햇을때 이유중 하나도 큼직한 나무 두구루가 떡 버텨주고 잇는것이 얼마나 좋았었는데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보니 꼭 그렇지 만도 않았습니다. 우선... 집에 그늘이 많이 생겨요. 그늘이 생기면 여름에 시원하겟다 ..
어제 그제 사진 올리면서 자르겟다고 한 나무를 오늘 잘랐습니다. 백인 젊은애들 둘이서 한시간이 채 안 걸리더군요. 순식간에 작전하듯 처리하고는 사라졌습니다. 처음에는 어~ 허전한감이 있었지만 아닙니다. 잘한겁니다. ^^ 두친구가 나무를 한바퀴 둘러보더니만.. 모래주머니..
3주전쯤 밭을 다시 정리한뒤... 알타리무 3고랑과 봄똥 6고랑에 전번 한국에서 갖고 온 씨를 뿌렸는데... 제법 예쁘게 싹을 틔우고 자라기 시작했다 싶었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진눈깨비 눈비가 내리드라구요. 앞으로 어떻게 자라줄지 걱정이 됩니다. 어린시절 기억으로 눈속에서도 ..
아침마다 나가서 물을 주는데... 그런대로 무성하게 자라 주고 있습니다. 앞쪽이 상추 그리고 두번째줄이 고추와 토마토 세번째줄이 쑥갓, 다른 상치, 호박입니다. 그 옆줄은 엊그제 심은 고무마와 감자밭이고 ^^ 밤이면 현란하게 여름밤의 반딧불 트리를 만드는 녀석입니다. 아침에 물주면서 보니 상..
작년에 씨앗을 뿌렸다가 웃자라버려서 실패한 경험이 생생한데 무슨 뱃짱으로 다시 시도해보는것인지 모르겟습니다. 롯데마트에서 파는 잘 키운 모종을 사다 심구면 쉬운것을 말입니다. ㅎ~ 홈디포에서 씨앗배양기 72개 pot가 있는것을 3개 구입을 햇습니다. 하나에 한 8불정도씩 집에와서 물을 붓고 ..
아주 속도가 느립니다. 몇일전부터 시작을 했는데... 그저 아침시간으로 매일 20여분정도밖에는 시간을 내지 못하네요. 작년에 시험삼아 일궜던 밭은 작기도 하고... 위지가 좋지 않다고 생각이 되어서 이번에 갈아 엎어버렸습니다. 날이 풀리면 잔디를 심기로 하고, 잔디밭을 만들기로 하구요. 새로 널..
지난번 눈이 오면서 나뭇가지 부러진것들이 생겼습니다. 이리저리 오후에 뒷마당 정리를 했습니다. 이런것이 미국사는 재미라고 친구가 이야기 해줬는데, 틀린 이야기 같지는 않습니다. 마치 산을 오를때처럼... 체온이 오르면서 마음이 너그러워 지더군요. 할일이 많습니다. 하나씩 해나가야지요. 대..
전번에 가지치기 했던 나무 가지입니다. 너무 두꺼워 쓰레기로도 처리 못하고 고민하던 참이었는데 이녀석들을 활용해볼 생각을 했습니다. 우선 전기 톱을 하나 샀습니다. 그리고 이녀석들을 토막토막 잘랐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주욱 연결해서 큰나무 주변을 돌렸습니다. 저 위로 멀치를 덮고, 거..
보기좋지요?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지 않나요?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낙옆을 치워줘야 하거든요. 그냥 놔두면... 바람이 불어 동네를 시끄럽게 하고... 또 잔디를 죽인다네요. 이렇게 한 10봉지 만들어봐야.... 내일 또 떨어지고 모레 또 떨어질 참인데... 쩝. 생각끝에 잔디를 모아서 거름을 만..
아마 큰 나무 한그루가 심어져 있던 자리 - 그것을 이전주인이 잘라서 파낸 자리이지 않았을까. 영 볼품 사나웠던 자리를 파고 덮고는 두고 보던 참이었는데... 이번에 잔디를 심어보기로 했습니다. 어느날 아침... 평평하게 땅을 고른뒤에 잔디씨를 뿌리고 물을 주었습니다. 심고난뒤 2주쯤 지난뒤 모..
또 이시간. 밤 12시에서 한시 사이. 가려움에 어쩔줄 모르면서 잠이 깨어... 얼음 찜질하고 선풍기로 바람쐬이면서 몸 식히고 ... 그런뒤에 약바르고... 컴터좀 들여다보다 두어시 서너시 되어서야 잠드는 일을 벌써 거진 2주째. 지난주초 어느날 갑자기 얼굴과 손 그리고 발에 두드러기가 나기 시작한 이..
그렇지요. 어느 시인이 누구를 꽃이라고 부르니 꽃이 되었다고 그랬던가 어쨎던가요. 이쁘게 보니 한없이 이뻐보입니다. 보이는 그대로가 좋습니다. 조선오이입니다. 가마솥 보리밥위에서 반찬으로 익어가던... 그 가지구요 항상 달짝지근 싱싱한 요즘 고추입니다. 탐스러운 토마도.. 몸에 그리 좋다..
요즘 앞마당 뒷마당에 반딧불 불꽃이 굉장하다. 그전에는 그저 잔디밭위로 사람키만큼만 날아오르다 다시 내려앉는것 같았는데... 높은 나무 옆에 두고 살면서 보니 그게 아니다.. 나무 저 위까지... 나무에서 반딧불이가 반딧불을 반짝이는데, 영락없는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보인다.. 사진을 찍어 보..